허니지, 명동서 깜짝 콘서트 개최..10월엔 단독 공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08 10: 23

그룹 허니지가 명동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허니지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명동의 눈 스퀘어 앞에서 깜짝 콘서트를 열고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깜짝 콘서트는 허니지가 더욱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으로,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은 물론이고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마주하길 원했던 멤버들의 의견으로 마련된 무대다.

지난 22일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으로 데뷔한 허니지는 이날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바보야’와 선 공개 곡 ‘그대’를 비롯해 ‘열대야’, ‘술이 그립다’, ‘늑대’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허니지는 현장을 찾은 한 커플을 무대 위로 불러 올려 두 사람을 위해 ‘결혼하는 날’을 선보이는가 하면,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싸인CD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니지는 오는 10월 중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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