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돌발행동, 미녀 리포터 와락 포옹 '역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8 11: 07

[OSEN=방송연예팀] 개그맨 신동엽이 미녀 리포터 앞에서 돌발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난 4일 열린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수상 소감을 물으며 세리머니를 해 달라는 요청에  '연예가중계' 리포터에게 "축하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돌연 그녀를 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 참 감사하다"면서 또 한번 리포터를 껴안았다. 리포터는 이런 신동엽의 능글맞은 돌발행동을 신동엽 특유의 19금 개그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더욱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만이 할 수 있고 웃길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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