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Mnet 박시환과 정은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오늘(8일, 일) 낮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박시환(27)과 정은우(20)의 비하인드 컷이 누리꾼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벼운 스킨십조차 부끄러워하던 모태솔로 박시환이 슈퍼위크 첫 날부터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남자 참가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슈스케 여신 정은우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박시환과 정은우는 같은 부산 예선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쌓아갔다고. 시즌 1 슈퍼위크를 경험한 바 있는 정은우와, 슈스케 5수생 박시환은 음악적 조언을 주고 받으며 평상시에도 의외의 친맥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작진은 “박시환은 제작진 사이에서도 이성 앞에서 쑥스러움을 많이 타기로 유명한데 정은우와는 친구처럼 잘 지내는 모습이 마치 오누이처럼 훈훈하다”고 덧붙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플이라는 느낌보단 왠지 오누이라는 느낌에 한 표!”, “비주얼 훈훈하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오빠동생 같은 느낌”, “나도 박시환 같은 오빠!!”, “정은우 같은 여동생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둘의 눈빛이 왠지 모르게 설레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박시환은 박재한(한경일), 김대성과 함께 블랙위크행 마지막 티켓의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그 진중한 사연과 굵직한 보이스로 ‘제 2의 허각’이라고 불린 바 있는 박시환이 과연 블랙위크에 합격해 생방송까지 진출, 기적을 노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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