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지드래곤(G-Dragon)의 지상파 방송 무대에 괴물 신인 김제니가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3시 40분부터 방송 될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라는 콘셉트로 마련 되는 지드래곤의 컴백무대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폭발력을 갖췄는데, 괴물 신인 김제니가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에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방송 시간을 체크하는 등 분주하다.

김제니는 지드래곤 앨범 수록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데다 같은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인연으로 ‘지드래곤 컴백 스페셜’을 통해 지상파 방송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김제니는 지난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고 YG 새걸그룹 두 번째 멤버로 확정된 바 있다.
미모와 수준급 실력을 겸비한 김제니는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어에 능통하다. 1996년생인 김제니는 올해 18살로, 네덜란드 교포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8월 YG 블로그를 통해 처음 공개됐을 당시 신민아 닮은꼴로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