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 선미 빙의로 '큰웃음' 장안의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08 14: 44

[OSEN=이슈팀]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가 화제다.국민MC 유재석은 8일 방송될 SBS 일요일 예능 '런닝맨'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추는 장면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은데 이어 7일 '무한도전'에서는 가수 선미에 빙의된 듯 엉덩이 살랑살랑 댄스를 선보여 폭소탄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나이트'에서 선미의 곡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섹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무릎을 꿇고 엉덩이만 살짝 움직이는 안무, 시계를 의미하는 안무를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의 ‘24시간이 모자라’는 방송 당시에 이미 폭발적이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했고, 유희열, 보아 등은 고개를 숙인 채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24시간이 모자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춤을 따라할 때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역시 유재석이다", "역시 명불허전 유재석이다", "재밌지만 민망하기도 했다", "유희열이 관심 있게 쳐다보는 것도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동안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개최했다. 2007년 7월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7월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6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요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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