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이서진에 이어 이필립과 윤태영으로, 연예계 로열패밀리 자제들이 요즘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의 일류 IT기업 STG를 이끌고 있는 이수동 회장의 아들 이필립은 이서진으로부터 '연예계의 진정한 로열패밀리'로 지목당하면서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꽃보다 할매'로 훈남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 이서진은이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자신이 ‘600억 원대 재벌가문 상속자’란 소문에 대해 “600억이 있으면 나오지도 않았다. 윤태영, 이필립이 진짜 로열 패밀리”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필립은 이수동 STG 회장의 아들이다. STG는 미국계 IT기업으로 연매출액이 2000억 원을 넘는 우량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수동 회장의 성공신화는 2008년 MBC ‘성공스토리’를 통해 공개됐었다. 당시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대저택이 화제가 됐다. 바로 이필립의 집이었다. 이필립 자신도 IT기업을 설립했던 이력이 있다.

이에 앞서 이수동 회장은 2008년 방영한 MBC '성공스토리'에 출연해 ''태왕사천기'와 '시크릿가든'으로 스타덤에 오른 미남배우 이필립을 자신의 아들로 소개했다. 당시 프로에서 이수동 회장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자리잡은 대저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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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성공스토리' 이수동 회장 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