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금나와라 뚝딱' 일일카페에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출연진이이 시청률 30% 공약으로 내건 일일카페를 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배우 연정훈은 시청률 30%가 넘으면 커피 서빙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사거리에서 일일카페를 연 가운데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연정훈은 리포터 황제성이 "배우들이 흔쾌히 오겠다고 했냐"고 묻자 "흔쾌히"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또한 "반감을 가진 배우가 누구냐"고 묻자 "다음으로 오는 배우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가 등장했고 한지혜는 "하루 쉬는 날인데 쉬지도 못하고 왔다"며 "오늘 밤에 밤새 세트촬영을 해야 하는데 왔다"고 불평했지만 호객행위를 위해 그 누구보다 가장 예쁘게 꾸미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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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