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가인 "주량? 소주 2병..연정훈보다 잘 마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8 16: 15

배우 한가인이 주량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가인은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에서 "기분 좋으면 소주 2병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과 연애하기 전 친해진 계기도 술이었다"며 "촬영 끝나고 많이 마시면서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또한 "내가 남편보다 술을 더 잘 마신다"며 "같이 술을 마시면 남편은 새벽2~3시쯤에 자고 나는 더 마시다가 집에 갈 때쯤 되면 깨워서 간다. 그런데 1년에 한 두 번 있는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가인은 과거 모델 활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원래 꿈은 의사였고 학비를 벌려고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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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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