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눈물, 누리꾼들 "나도 눈물 나더라" 울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08 16: 26

[OSEN=이슈팀] 고준희 눈물이 장안의 화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 7개월 간 가상부부로 생활했던 고준희가 하차를 앞두고 정진운을 보자마자 눈물을 보인 사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준희는 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말 울지 몰랐다. 어떻게 하지"라면서도 계속 눈물을 보였다.
그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눈물이 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차분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안타까워했다.

고준희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준희 눈물을 보니 나도 눈물이 나더라, 본인들은 어땠을까" "저 눈물에 얼마나 진심을 담고 있을지 모르지만 나도 뭉클하더라" "고준희 눈물, 잊지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진운-고준희, 정인-조정치 커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오는 14일부터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 커플이 새롭게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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