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승기 "수지,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스타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8 16: 32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호흡을 맞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칭찬했다.
이승기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수지는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만한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데뷔할 때는 99.9%가 연상녀였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며 "편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함께 연기했던 상대 여배우들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츤 배우로 한효주를 꼽으며 "영화든 드라마든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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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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