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오늘(8일) 백년가약... 네티즌 축하물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8 16: 42

[OSEN=이슈팀]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화촉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터워진 이들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여현수가 부친상을 당하며 잠시 결혼 준비를 미뤘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외에 가까운 지인 등 소수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현수가 부친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전했다.

결혼식 주례는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이순재, 축가와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범수, 가수 겸 배우 이켠이 맡았다.
여현수와 정하윤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또 한 쌍의 스타커플 탄생, 행복하세요",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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