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8일 NC전 시즌 첫 지명 타자 선발 출장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08 16: 51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31)이 시즌 첫 지명 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김강민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강민이 올 시즌 지명 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SK는 전날처럼 조동화-정근우가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중심 타선은 최정-박정권-김강민으로 구성된다. 하위 타순에는 6번부터 박재상-정상호-한동민-김성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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