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기다려라' 충남체육회, 웰컴론 잡고 챔프전 진출(종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8 17: 26

충남체육회가 웰컴론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충남체육회는 8일 삼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웰컴론과 경기서 21-20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충남은 12일 시작하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전반은 충남의 분위기였다. 정수영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으며 짠물 수비를 선보인 충남은 12-9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에도 웰컴론의 추격을 잘 막아내며 20-15까지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웰컴론의 무시무시한 뒷심에 고전해야했다.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웰컴론에 20-19 한 점차 추격을 허용한 충남은 백원철에게 속공 득점을 내주며 20-20 동점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연장전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이상욱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충남이 종료 5초전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플레이오프서는 원더풀 삼척이 SK슈가글라이더즈를 꺾고 여자 핸드볼의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원더풀 삼척은 8일 삼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24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에는 정규리그 1위인 인천체육회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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