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NC전 26호 투런포 작렬…홈런 공동 1위 등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08 17: 44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6)이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최정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NC 선발 이성민의 2구째 130km 포크볼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6호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와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SK는 이후 박정권의 솔로포를 더해 2회 현재 NC에 7-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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