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눈물, 정진운에 선물 뭐 받았길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8 17: 49

[OSEN=방송연예팀] 배우 고준희가 가상 남편 2AM 정진운의 감동적인 선물을 받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
고준희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정진운과의 가상 부부를 눈물로 끝낸 것.
이날 부부는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고준희는 정진운에게 양말을 선물했고,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태블릿 PC를 주며 "혼자 보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영상을 통해 “자기 안녕? 우리가 어느덧 마지막이 됐다. 나한테 잘 맞춰줘서 그동안 고마웠다. 잘 들어줘”라며 부부 생활 추억을 담은 ‘다시 온다면’을 불렀다.
이를 본 고준희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7개월간 가상 결혼 이야기가 담긴 노래에 고준희는 감동해 폭풍 눈물을 보여 보는 이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준희 눈물을 본 네티즌은 “고준희 눈물, 나라도 감동받아 울 것 같다”, “고준희 눈물, 정진운과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다”, “정진운 노래 감동적이네..고준희 울 만 하다”, “고준희 눈물, 정말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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