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함께 한 치즈 만들기 체험에서 도우미 여 교사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종혁은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에 나선 가운데 유독 도우미 여교사의 열렬한 관심을 받아 네 아빠들의 질투를 샀다.
이날 다섯 가족은 직접 우유를 짜고 이를 통해 치즈와 피자를 만들었다. 쉽지 않은 낯선 과정이기에 도우미 교사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했지만, 유독 교사의 관심이 쏠린 곳은 이종혁네 가족이었다. 나머지 네 가족의 도움 요청이 빗발쳤지만 이 교사는 이종혁 앞을 떠날 줄 몰랐고 이에 "선생님이 이종혁 학생을 좋아한다", "종혁 삼촌 인기 많아 좋겠다"는 질투 어린 비난이 빗발쳤다.

그러나 이 같은 항의에도 교사는 이종혁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고, 유독 성동일과 윤민수의 질문에는 까칠한 반응을 보이는 등 상반된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섯 가족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름농장에서 열여섯 번째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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