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NC전 2회 최정-박정권 백투백 폭발…시즌 16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08 17: 52

SK 와이번스 최정과 박정권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NC 선발 이성민의 공을 잡아 당겨 시즌 26호포를 터뜨렸다.
계속해서 박정권도 이성민의 140km 직구를 걷어 올려 시즌 13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시즌 16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프로야구 통산 732호. SK가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3회 현재 NC에 7-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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