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SBS '인기가요' 1위를 자축하며, 팬클럽인 엔젤을 향해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틴탑은 8일 오후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엔젤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틴탑', '장난아냐'라는 태그와 대기실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틴탑 멤버들은 1위 트로피를 들고 있는 멤버 천지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손으로 브이를 그려보이고 있는 모습들이다. 또한 엘조는 반달 눈웃음과 함께 양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였다.
멤버들 역시 각자의 트위터에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천지는 "와우~ 역시 우리 엔젤 최고. 너무너무 고맙구 사랑한다", 니엘은 "감사합니다~ 엔젤", 리키는 "너무 기쁘고 좋다~ 행복한 시간!", 엘조 역시 "엔젤 고마워!"라는 글과 무한하트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격하게 표현했다.
틴탑은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장난 아냐'로 1위 후보에 오른 에프엑스 '첫사랑니'와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를 제치고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들, 그리고 해당 곡을 만들어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으로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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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