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은지, 걸스데이와의 애교 비교에 '시크 반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08 18: 50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걸스데이와의 비교에 시크한 반응을 보였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영, 찬성, 윤두준, 이기광, 이준, 승호, 김성규, 엘, 효린, 다솜, 민아, 유라, 정은지, 손나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은지는 그룹 비스트와 함께 다음 장소로 함께 이동했다. 비스트와 함께 짝을 이룬 송지효는 "처음에는 걸스데이와 같이 탔는데, 아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며 조용한 분위기를 지적했다.

이에 손나은은 멋쩍은 미소를 지었지만 정은지는 시크한 표정으로 "내릴까요?"라고 말해 차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아이돌 그룹들은 수영장, 레저 스포츠 등을 이용해 끼를 마음껏 발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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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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