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민경 이상형 지목에 버럭 "초면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8 18: 54

배우 차태현이 개그우먼 김민경의 이상형 지목에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민경의 결혼하고픈 남자 3위 중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차태현은 갑자기 당황해 "초면에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김민경은 아랑곳 하지않고 "아기한테 잘해주니까"라며 그를 꼽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민경은 3위에 김종민, 2위에 주원을 꼽았다. 그는 주원이 2위인 이유에 대해 "연애는 1위지만 결혼은 2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은 배우 강예원, 정만식, 개그맨 허경환, 가수 심현보 등 21인의 게스트들과 함께 떠난 즉흥 여행 '친구따라, 양양간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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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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