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화폐,우표,방송국도 있는 예술국가'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9.08 20: 24

[OSEN=이슈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29년에 독립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은 카톨릭의 중심지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둘러싸여있는 독립국이다.면적 0.44제곱킬로미터,인구 약 9백여명인 이곳은 성베드로 성당을 중심으로 성당과 궁전을 포함해 13개의 건물이 있다.
또한 바티칸 시국은 벽으로 둘러싸인 영토로 되어있고 로마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화폐,우표,신문,방송국 등을 따로 갖고 있으며 국가 전체가 순교자 혹은 유적지이고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예술의 국가라고 한다.

전 세계 8억이 넘는 카톨릭 신자들의 정신적인 고향, 바티칸 시국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하여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지정되면서 324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 베드로 대성당을 건설하게 된 것이 바티칸 시국의 뿌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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