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세든, 완벽한 투구했다”.
SK 와이번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NC를 꺾었다.
SK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 등 14안타를 때려 10득점을 얻고 선발 크리스 세든이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끝에 NC를 10-6으로 이겼다.

경기 직후 이만수 SK 감독은 “선발 세든의 완벽한 투구와 정상호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중심타자들의 응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다음 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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