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인기가요 1위, “파티라도 하고 싶지만 스케줄이 있어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9.08 21: 10

[OSEN=이슈팀] 그룹 틴탑이 신곡 ‘장난 아냐’로 컴백 후 두 번째 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틴탑은 8일 오후 방송 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장난 아냐’로 전날의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차례로 지상파 방송 가요프로그램을 석권해 나갔다.
틴탑은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른 에프엑스의 ‘첫사랑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틴탑은 선후배 가수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대장님, 티오피 미디어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팬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차근차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틴탑의 니엘은 ‘인기가요’ 방송 직후 OSEN과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다행히도 앤디 형을 언급했다. 오늘은 누굴 빠뜨렸는지 아직 모르겠다. 지금 굉장히 기쁘고, 들뜨고, 또 행복하다”고 한숨을 돌렸다. 이어 “오늘밤 멤버들끼리 파티라도 하고 싶지만, 일단 예정된 스케줄이 있어서 무리일 것 같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틴탑은 지난 26일 신곡 ‘장난 아냐’가 수록된 미니 음반 ‘틴탑 톱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매했다. ‘장난 아냐’는 강렬한 비트와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특색인 곡으로 틴탑의 강한 남성미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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