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역전극' 김응룡, "선수들 집중력 있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9.08 21: 13

한화가 KIA 소방수 윤석민을 무너뜨리며 역전 2연승을 달렸다.
한화는 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3차전에서 두 점차로 뒤진 8회초 송은범과 윤석민을 공략해 동점을 만들고 9회초 결승점을 뽑아 8-7로 역전승을 따냈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역전극이었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끝까지 잘해주었다"고 말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고 최선을 당했으나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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