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정은지, 백치돌 등극이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9.08 22: 24

[OSEN=이슈팀] “인도의 수도가 타지마할”이라고 답한 정은지가 급기야 ‘백치돌’로 등극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요리 연구가 이혜정 씨의 집을 찾아 집밥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맨발의 친구들’에 홍일점으로 참가한 정은지는 식사 전 진행 된 시식 퀴즈에서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타지마할”이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정은지의 황당한 답에 “아이고, 왜 이제야 오셨느냐”며 예능 원석 발굴을 예감했다.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다. 결국 강호동이 답을 맞히기는 했지만 인도의 수도가 타지마할이라고 답한 정은지의 엉뚱한 사연은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반복해서 회자되고 있다.
정은지의 엉뚱한 바람잡이에 출연자들의 엉뚱한 상상력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다.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이름 아니냐”고 했고 은지원은 “인도의 수도가 인도네시아 아니냐”고 답해 ‘웃음 도미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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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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