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로 1년 임대를 떠난 기성용(24)이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의 지도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성공 가능성을 내비쳤다.
기성용은 8일 선덜랜드 에코와 인터뷰서 "디 카니오 감독이 최근 언론과 인터뷰서 나를 몇 번 칭찬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그것은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렸을 적 디 카니오 감독이 선수로 활약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서 "이제 감독이 된 그와 만나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내비쳤다. 기성용은 "디 카니오 감독이 기대하는 공을 소유하고 전방으로 패스를 연결해주는 역할은 나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수에서 모두 잘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아스날과 리그 4라운드 경기가 될 전망. 선덜랜드는 올 시즌 개막 후 1무 2패로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dolyng@osen.co.kr
선덜랜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