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상승에도 '日예능 최약자' 굴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9 08: 07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최약자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KBS 2TV '개그콘서트'가 17.6%로 1를 차지했고, MBC '일밤'(14.9%)이 그 뒤를 따랐다. SBS '일요일이 좋다'는 9.6%로 '해피선데이'를 다소 앞섰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에서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2NE1의 공민지, 그룹 틴탑의 천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맘마미아'와 친구 21명과의 즉흥 여행을 담아낸 '1박 2일'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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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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