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노출 없는 무대 의상에도 반응 뜨거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09 08: 38

그룹 카라가 노출이 없는 신곡 컴백 무대 의상에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매니시 콘셉트의 곡 '숙녀가 못돼'로 활동을 시작한 카라는 노출 대세를 거스른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이들은 매 컴백 무대에서 셔츠와 긴 바진, 넥타이로 이뤄진 슈트 의상을 선보였다.
카라는 ‘숙녀가 못 돼’의 매니시함을 적절히 표현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슈트를 선택했으며 노출을 포기한 모습으로 차별화를 뒀다. 

이처럼 노출이 사라진 반전 행보에도 카라의 컴백 무대는 연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커리어 우먼과 같은 당당한 무대 매너가 노출 없이도 카라만의 특별한 섹시미를 느끼게 한다는 것이 주된 평이다.
이에 카라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 반전 행보가 성공적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 남은 ‘숙녀가 못 돼’의 무대들 역시 더욱 카라다운 스타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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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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