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유니폼을 입을 메수트 외질이 전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맹비난했다.
외질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료 없이 아스날에 합류했어야 했다면서 "레알에서 투명성, 신뢰와 존중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외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인 지난 3일 레알을 떠나 아스날에 입성했다. 아스날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5000만 유로(약 72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5년 계약을 맺었다.

외질은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레알에서 잃어버렸던 것들을 깨달았다"면서 "웽거 감독은 나를 원하는 이유, 기대하는 것을 말해주었다"면서 레알을 떠나 아스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외질은 이어 "이적료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나는 공짜로라도 아스날에 합류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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