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이 과연 무엇일까. 중량 초과? 시설 노후? 전원 차단? 이렇게 상식적인 엘리베이터 주의사항을 생각했다면 당신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의 유머를 잘 모르는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시리즈가 등장해 네티즌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네티즌들을 웃게 만든 것이다. 첫 번째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은 다음과 같다.
'창문에 접근하여 남고를 바라보고 소리를 지르다가 적발되면 학생부로 넘겨 한 달간 벌 청소를 실시함.'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의 대상이 여고라는 정황이 쉽게 드러난다. 보통 여고를 향해 소리를 지르는 남자 고등학생들 이미지를 그린다는 점에서 이번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의 반전 설정이 재미 있다.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은 1탄의 성공에 자극받은 듯, "못생긴 학생은 출입을 금함. 벌금 5백원" 등의 시리즈가 연달아 나오고 있지만 원조 경고문의 참신함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보고 빵 터졌다. 여고생들도 진짜 저렇게 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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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