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29)이 유러피언 F3 오픈 6라운드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채원은 지난 8일(한국시간)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Circuit de Spa-Francorchamps)에서 열린 유러피언 F3 오픈 6라운드 2경기 코파 클래스(Copa Class)에서 7.004km의 코스 12바퀴를 47분39초339로 주파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임채원은 6라운드 1라운드 준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시상대에 태극기를 올렸다.

본선 레이스에서 2번째 스타팅 포지션을 차지한 임채원은 결승전에서 임채원은 좀처럼 1위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2위를 유지했다.
2랩을 남겨둔 상황에서 임채원은 1위인 니에토와의 간격을 조금씩 줄였지만 결국 0.6초의 근소한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채원은 시상식 직후 "오늘은 예선에 더욱 신경썼는데 마침 자신있는 빗길에서 예선을 치뤘고, 좋은 위치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니에토 선수를 끝까지 따라붙어 마지막에 추월을 시도를 했지만 상대 선수의 방어에 막혀 아쉽다. 성공적인 한 주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남은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러피언 F3 오픈 6라운드 1, 2경기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해 8포인트씩 16포인트를 획득하며 시즌 랭킹 4위를 기록 중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