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팀 알파벳, 울림과 계약 체결..12일 데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09 09: 46

인피니트와 테이스티 등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알파벳이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12일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같이 밝히며 "알파벳이 오는 12일 데뷔곡을 발표한다"며 이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알파벳은 아트 영상을 연상케 하는 강렬함을 내뿜어 눈길을 끈다.

이번 알파벳의 데뷔 싱글에는 랩퍼 산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산이는 티저 영상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알파벳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함과 동시에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계획이다. 캘빈 해리스나 데이빗 게타처럼 팝 음악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DJ로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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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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