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에 '결별 위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9 10: 15

[OSEN=방송연예팀] 최근 파격적인 성행위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별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US 위클리'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연인 리암 헴스워스가 이 성행위 퍼포먼스에 충격을 받고 결별의 뜻을 내비친 것.
헴스워스의 측근은 "그는 조용한 이별을 위해 준비 중이다. 그 이유는 사이러스의 VMA 퍼포먼스 때문이다"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측근은 "현재 두 사람은 사이러스의 집에서 함께 살고는 있지만, 연인끼리의 동거가 아닌 룸메이트 같은 개념이다. 한 방에서 자지 않는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MTV VMA 시상식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야릇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파격 노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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