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고무장갑, "여신은 뭘 해도 예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9.09 10: 50

[OSEN=이슈팀] 배우 박신혜 고무장갑 모습이 화제다.
뭘 해도 예쁜 그녀다. 박신혜는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첫 촬영에서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낀 채 그릇을 닦는 이색 모습을 선보였다.
박신혜 고무장갑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고무장갑, 여신은 뭘 해도 예쁘네", "박신혜 고무장갑, 사랑스럽다", "박신혜 고무장갑, 상속자들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극 중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이민호,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등과 함께 짜릿한 ‘대한민국 0.1%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오는 10월 초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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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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