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육식 피자...아빠마저 걱정한 칼로리 최강 피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09 11: 13

[OSEN=이슈팀] 윤후 육식 피자가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름목장으로 열여섯 번째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를 비롯한 다섯 가족은 목장에서 소 젖을 직접 짜는 등 여러 체험을 했다. 또한 소 젖을 이용해 치즈와 피자를 만들었다. 아빠와 아이들은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토핑을 선택, 피자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다.  

윤후는 베이컨과 햄 등의 육식 위주의 토핑을 올렸다. 이에 윤민수가 "후야 야채는 안 넣을 거야?"라고 물었지만, 윤후는 "그냥 이대로 할래"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는 "너 이거 먹으면 진짜 살 찌겠다. 칼로리 최강이겠는데?"라고 걱정했지만, 윤후는 아빠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윤후 육식 피자를 접한 네티즌은 "윤후 육식 피자 먹고 뚱뚱해지지 않을까?", "윤민수 걱정대로 칼로리가 대박이다", "보기만 해도 살 찌는 것 같다", "역시 먹방계의 새로운 별 윤후다", "일단 먹고는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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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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