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KDB대우증권)을 비롯한 남녀 탁구선수 16명이 내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1차전을 통과했다.
오상은은 지난 8일 충북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1차전을 통과했다. 오상은은 A조 경기서 5명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최종 선발전에 진출했다. 오상은이 통과한 선발 1차전은 올해 상비군 12명을 제외한 실업랭킹 상위 24명을 대상으로 4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펼쳤다.
오상은 등 각조 1∼2위를 차지한 남녀 선수 16명은 오는 12월 기존 상비군 선수들과 함께 내년도 상비군 최종선발전을 펼칠 예정이다.

▲ 상비군 선발 1차전 통과 명단
남자부 = 오상은, 이승혁, 이준상, 백광일, 최덕화, 천민혁(이상 KDB대우증권), 서영균(대전시설관리공단), 김지환(농심)
여자부 = 이현주, 김민희(이상 한국마사회), 조하라(삼성생명), 문보선, 윤선애(포스코에너지), 이은혜(대한항공), 이예람(단양군청), 김민경(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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