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신동엽 돌발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신동엽의 TV진행자상 수상 소감이 7일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전파를 탔다.
신동엽은 수상 소감을 물으며 세리머니를 해 달라는 연예가중계 미녀 리포터의 요청에 돌발행동을 선보였다. 그는 "축하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리포터를 껴안아 명불허전 19금 개그 캐릭터를 뽐냈다.

신동엽은 이어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 참 감사하다"면서 또 한번 리포터를 껴안았다. 리포터의 대응도 좋았다. 신동엽의 능글맞은 돌발행동에도 19금 개그로 받아들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신동엽 돌발행동을 접한 네티즌들도 "신동엽 돌발행동, 역시 신동엽", "신동엽 돌발행동, 신동엽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그다", "신동엽 돌발행동, 명불허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