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재혼 심경? 배우 아닌 가수 한혜진 '동명이인' 촌극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9 14: 37

[OSEN=방송연예팀] 배우 한혜진이 동명이인 가수 한혜진 덕분에 때아닌 네티즌 화제에 오르는 유명세를 치렀다.
9일 오후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는 한혜진이 올라 네티즌 시선을 모았다. 더욱이 검색되는 기사 제목들에는 '한혜진 재혼 심경' '한혜진 재혼 후 새 삶...' 등이 올라 있어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던 것.
미녀 톱스타 배우 한혜진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으로 떠나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이 분명하게 알고 있는 초혼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혜진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홍보 일정을 위해 오는 10월쯤 귀국할 예정. 본격적인 작품 검토는 10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난데없는 한혜진 재혼 심경은 무슨 소리일까. 원인은 동명이인 가수 한혜진의 스토리가 이날 방송을 탔기 때문에 벌어진 촌극으로 드러났다.
MBC `기분좋은 날- 연예플러스`는 이날 40대 후반의 가수 한혜진을 만나 재혼 후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한혜진은 "사랑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며 재혼 후 인생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해 시청자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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