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지 언급, 누리꾼들 "역시 수지는 누구나 좋아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09 15: 40

[OSEN=이슈팀] 배우 이승기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언급한 것이 장안의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광고 촬영 중인 이승기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리포터 서유리의 이상형 질문에 이승기는 "이상형은 사실 늘 바뀐다"며 "최근에는 편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를 부를 당시에는 연상녀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연상녀들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 서유리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같이 연기한 수지를 묻자 "수지씨는 남자라면 누구나 예뻐할 만한 스타일"이라고 화답했다.

이승기 수지 언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승기 수지 언급,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잘 어울리듯" "이승기 수지 언급, 수지의 매력은 역시" "이승기와 수지 실제에서도 잘 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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