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김바다 밴드 앨범에 코러스 참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09 16: 13

걸그룹 크레용팝이 김바다가 보컬로 활약 중인 록밴드 레이시오스 신곡 '예예예(yeah yeah yeah)' 코러스로 참여했다.
크레용팝은 최근 레이시오스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 수록곡 '예예예' 코러스 녹음을 무사히 끝마쳤다. '예예예'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펑크곡으로 국내 최초 일렉트로닉 록밴드 더 레이시오스가 5년 만에 팀명을 레이시오스로 바꾸고 재개하는 앨범에 수록될 곡이다.
'빠빠빠'로 유명세를 치렀던 크레용팝이 록밴드의 코러스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레이시오스의 보컬 겸 리더를 맡고 있는 김바다는 "국내에서 해외에서 인기가 있을 줄 몰랐다. 요즘 외국 클럽에서 노래가 심심치 않게 나와서 관심들을 가져주신 것 같다"는 말로 팀을 재결성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레이시오스의 정규 1집 재발매는 오는 10일, 온라인 음원서비스는 17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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