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아슬아슬하게도 폭포 끝자락에 위치한 수영장이 화제다.
SBS 뉴스에서 방송된 이 수영장은 아프리카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에 존재한다.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 폭포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건기에 접어들어 수량이 줄어 물살이 약해져 바위가 드러나 물이 고여있을때 개장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수영장을 이용할 때에 폭포 주변의 지형적 특성을 잘 아는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한편 빅토리아 폭포는 남미의 이과수 폭포, 북미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
폭포 꼭대기 수영장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폭포 꼭대기 수영장, 엄청난 수영장이네”, “폭포 꼭대기 수영장, 무서워서 수영하겠어!” “폭포 꼭대기 수영장,저게 수영장이야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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