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근황, 아버지와 회사 공통투자.."사장은 따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9 17: 17

[OSEN=방송연예팀] '로열패밀리'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윤태영이 배우와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연예계 로열패밀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윤태영이 최근 본인의 아버지와 한 회사에 공동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전 S전자 부회장 윤종용 아들인 윤태영은 탤런트 임유진과 결혼 생활 중인 가운데, 최근 아버지와 한 이미지 전문회사에 공동 투자를 한 것. 이날 회사 관계자는 "(윤태영 부자가) 투자하는 것은 맞는데 사장은 따로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태영 외에도 연 매출 2000억에 달하는 미국 IT 기업 회장의 아들 이필립, 국내 굴지의 조선 업체 전 부사장 아들 강동원, 전 증권회사 사장 아들 공형진 등이 소개됐고 싸이, 차인표, 로이킴, 고창석, 유오성, 유지태 등은 부모 또는 조부모가 경제적,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언급됐다.
한편 윤태영은 '구암 허준'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을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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