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페이스오프’, 아이돌 모창무대 펼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9 17: 20

SBS가 추석특집으로 아이돌이 모창무대를 선보이는 ‘스타 페이스오프’를 준비했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9일 OSEN에 “아이돌의 분장쇼와 모창을 볼 수 있는 ‘스타 페이스오프’를 추석특집으로 기획했다”며 “오는 10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설의 가수들 노래를 재해석해서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해당곡의 가수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입고 모창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추석특집 프로그램 중 아이돌이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선보이며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 있었지만 ‘스타 페이스오프’는 얼마나 똑같은 비주얼로 모창을 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아이돌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컬투의 정찬우와 김태균이 진행을 맡으며 엑소, 제국의 아이들, 레드애플,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베스티, 홍진영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편 ‘스타 페이스 오프’는 추석연휴 기간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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