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과 오미연이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원숙과 오미연이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한다. 이들이 함께 떠난 체코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는 파일럿 예능으로 1회분이 방송된다. 단발성 출연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는 스타들의 '마음 여행'을 표방하는 힐링 예능프로그램. 박원숙과 원미연은 사적인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연기 활동을 펼친 점과 사고로 자녀를 잃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행을 통한 두 여배우의 힐링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타 마음여행 그래도 괜찮아'는 '마마도' 후속으로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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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