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KBO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LG-두산(1경기)전 LG 승리 예상 45.28%

10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5.28%는 LG-두산(1경기)전에서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7.31%, 나머지 17.4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4~5점)-두산(2~3점), LG 승리 예상(8.18%)이 1순위로 집계됐다. 치열한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LG는 지난 주말 삼성을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최근 1점차 박빙승부가 계속 되면서 불펜진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것이 걱정이다. 이번 두산전 이 후 일정은 KIA, NC와 상대하기 때문에 3위 두산과의 경기에 총력을 다 할 공산이 크다.
두산은 7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페이스를 보였지만 4위 넥센에 2연패를 당하며, 오히려 반 게임차로 추격을 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두산 역시 총력전이 예상된다. 한지붕 라이벌인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7승 6패로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맞대결 평균 득점에서 LG(5.23점), 두산(5.31점)으로 두산이 앞선다.
2경기 넥센-삼성전에선 원정팀 삼성 승리 예상(45.8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37.61%)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52%)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2~3점)-삼성(4~5점), 삼성 승리 예상(9.07%)이 1순위로 집계됐다. 넥센은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3위 두산을 반경기차로 바짝 쫓고 있다. 투타 밸런스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으며, 서건창의 복귀 후 시즌 초반 잘 나가던 넥센의 분위기가 돌아온 듯 하다.
삼성은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다운된 분위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좋지 않는 분위기에서 넥센과의 경기가 부담스러워 보인다. 또한 올 시즌 넥센에게 5승 1무 8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3경기 KIA-SK전에선 SK 승리 예상(45.47%)이 KIA 승리 예측(38.06%)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6.4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KIA(4~5점)–SK(2~3점), KIA 승리 예상(8.26%)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45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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