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서진 "나영석PD 연예인병 있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9 20: 13

배우 이서진이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출자 나영석PD에 대해 "연예인 병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서진은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나PD는 굳이 앵글에 안 들어와도 되는데 들어온다"며 연예인 병이 있다고 꼬집었다.
나PD는 이서진의 이 같은 폭로와 관련해 난감해 하면서도 "사람들이 가끔 알아본다"며 "가끔 사인도 해준다"고 실토했다.

이서진과 나PD는 KBS 2TV '1박2일' 친구 특집에서 인연을 맺은 뒤 '꽃보다 할배'를 통해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나PD를 스스럼 없이 대하는 이서진의 태도와, 그런 형 이서진을 만만치 않게 막 대하는 나PD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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