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 '왕따 근절할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09 20: 26

[OSEN=이슈팀] 나이스대국민서비스가 이번에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학교 내 폭력이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나이스대국서비스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스대군민서비스는 교육부에서 운용중인 국가교육정보시스템이다.
교육부는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40여일 동안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2013년도 제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 교내 왕따 등 각종 학생 폭력 문제를 염려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사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중인 남녀 학생들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 3수험생들은 입시 준비 상황을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고 3들도 지난 번 제 1차 조자 때는 실태조사에 포함됐었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참여하고픈 학부모와 학생들은 조사대상이면 누구나 나이스대국민서비스(www.neis.go.kr)에 접속,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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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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