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개그우먼 안선영이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과시하는 웨딩화보를 선보여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선영은 오는 10월 5일 부산에서 34세 훈남 신랑과 백년 가약을 맺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에 앞서 9일 공개된 안선영 웨딩화보는 아름답고 요염한 예비 신부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얀 웨딩 드레스를 갖춰 입은 안선영은 방송에서의 활달한 이미지와 달리 부드럽고 달콤한 새색시 향기를 솔솔 내뿜는 모습이다.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해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있는 만큼 소규모로 비공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안선영과 친분이 두터운 박수홍이 맡았으며, 주례는 장경동 목사가 맡는다.

한편 안선영 웨딩화보를 담당한 라엘 측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안선영과 예비신랑의 매력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성격 좋은 두 사람 덕에 훈훈한 촬영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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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웨딩화보' 라엘 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