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나이스대국민서비스가 전국의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나서면서 그 파급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수년 새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자살과 왕따, 폭력 등 사건사고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진행되는 조사여서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교육부는 최근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40여일 동안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2013년도 제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들로, 설문에 참여하고픈 학생과 학부모들은 나이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로 조사에 응할수 있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는 교육부에서 운용중인 국가교육정보시스템이다. 그렇다면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등 다양한 대국민 교육서비스를 제공중인 나이스의 기대효과는 과연 무엇일까.
나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식정보 사회형 전자정부의 확립' '교육행정정보화를 통한 업무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 '민원서비스 체지 강화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국민서비스의 향상' '학교와 교사 중심의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교사의 업무경감 및 교육의 질 제고' '대학 입학 전향 업무의 투명성 제고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들고 있다.
이번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번 조사로 학교폭력의 현황이 정확히 파악되기를 바란다'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주시기를' 등의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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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