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꼭대기 수영장, "다리에 힘 빠져 수영 못할 듯"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10 09: 12

[OSEN=이슈팀] 폭포 꼭대기 수영장이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포 꼭대기 수영장'이라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폭포 꼭대기 수영장'이란 아프리카 잠비아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에 위치한 수영장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높이 108m로,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다.
엄청난 높이의 폭포에 위치한 '폭포 꼭대기 수영장'은 건기가 되는 9월과 10월 사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폭포의 물살이 약해지면서 접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건기에는 '폭포 꼭대기 수영장' 외에도 번지점프와 래프팅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포 꼭대기 수영장'을 접한 네티즌은 "올라가면 다리에 힘이 빠져 수영을 못할 것 같다", "진짜 짜릿할 것 같다", "담력이 있어야지만 수영할 수 있지 않을까?", "수영을 즐기기보다는 폭포에 올라가고 싶은 거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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